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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today  최종편집 : 2011.07.2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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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꿈꾸는 것은 시드니의 부흥입니다'

시드니의 영적 대각성, 40일 기도운동 '40 Day Prayer' [2009-11-16 09:08]

  • ▲9일 ‘하늘나라를 바라보라(마11:7~9)’란 제목으로 설교한 만나교회 유형욱 목사.

시드니의 많은 교회들이 연합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시드니의 영적 대각성을 꿈꾸는 다섯 번째 40일 기도운동이 'Kingdom(하나님의 나라)'란 주제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10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장장 40일간 진행되는 이번 기도회에서는 매일 저녁 7시 30분 시드니의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드니의 부흥과 성령충만을 위해 뜨겁게 부르짖으며 시드니 땅 위에 임할 하나님의 나라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10월 19일부터 11월 8일까지 각 교회별로 기도회를 가졌던 교회 성도들은 지난 11월 9일 에핑언약교회(담임 정선일 목사)에서 첫 연합기도회를 시작했다. 이에 이어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드니수정교회(송영민 목사),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Latvian House에서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별히 마지막 주에는 한국 Onething House 대표 손종태 목사가 강사로 나서 40일 기도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Kingdom Alliance는 5년 전 '40 Day Prayer meeting'으로 시작되어 올해 명칭을 새롭게 하여 발족됐다. Kingdom Alliance는 "어떤 단체나 어떤 교회, 어떤 강사도 그 영광을 취하지 않는다. 이름도 없이 얼굴도 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여 시드니의 부흥과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교회와 선교단체의 연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년간 진행된 40일 기도회의 목적은 크게 '예배의 회복' '성령 충만한 삶' '선교동원' 세 가지이다. 하나님 나라의 회복은 '예배의 회복'에서 시작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무너진 재단을 다시 세우며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예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는 예배를 시드니의 모든 교회가 드리는데 목적을 둔다.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영적교제(말씀,기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와 그리스도의 신부의 영성을 회복하고 말씀을 이루는 삶, 성령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간다. 마지막으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젊은 세대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온 교회가 선교와 전도운동에 앞장선다.

40일 기도운동에 5년 동안 동참해 온 정선일 목사는 "이 기도회는 개교회만의 부흥이 아니라 시드니 전체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순수한 기도모임"이라며 "기도와 말씀으로 시드니 성도들이 하나가 되고 하나가 된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붙들고 이 땅 위에 하나님 나라를 세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Kingdom Alliance는 교회가 각자의 교회행사에만 묻혀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시드니에 제시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큰 그림'을 함께 바라보며 이루어나가는 연합체가 될 것"이라고 정 목사는 소개했다.

히스토리처치 박주현 목사는 "하나님의 강권하심 아래 순종과 복종으로 이번 기도운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마지막 때 주님 오시는 날을 앞두고 깨어 기도하며 함께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수정교회 송영민 목사는 "기도가 살아나면 교회가 힘을 얻고, 교회가 살아나면 시드니가 힘을 얻는다"며 "그렇다면 결국 호주사회 또한 변화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영민 목사는 "이러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5년간 40일 기도운동을 진행해 왔다"며 "시드니 성도들이 하나의 마음으로 뜨겁게 부르짖으며 성령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이 땅을 변화시켜 나가길 원한다"고 밝혔다.

만나교회 유형욱 목사는 9일 '하늘나라를 바라보라(마 11:7-9)'란 제목으로 설교, 참석자들에게 "우리가 정말 하나님 나라를 갈망하는가"라는 도전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유 목사는 "'천국은 침노하는 자의 것'이란 말씀처럼 하나님 나라를 강력히 소망하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는 이루어진다"며 "각 교회의 부흥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라 시드니 전체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야 될 때"라고 역설햇다.

또한 유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신 이유는 단순히 들으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살라고 주신 것"이라며 "우리가 말씀을 들어 깨닫고 삶 속에서 이를 이루고 살아갈 때,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의 삶 가운데에 이루어진다. 진정 우리 자신을 통치하고 다스리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길 원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꼐신 곳이 곧 하나님의 나라"라고 못박았다.

히스토리처치 김희진 성도는 이번 40일 기도회에 참석하는 소감으로 "하나님께서 이번 기도회를 사모하는 마음을 계속 주셔서 참석하게 되었다"며 "40일간의 기도를 통해 예배의 부름에 순종하며 주님의 마음을 더욱 품게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시드니대학연합교회 김지혜 사모는 "마지막인 이 때에 더욱 깨어 기도하길 원한다.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처럼 이 땅 위에 마른뼈들이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근혜 기자 khkim@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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