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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today  최종편집 : 2011.07.2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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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교회의 선교 역량 기대돼

[기자의 눈]유럽 선교에 변화의 물결이 밀려온다 [2010-05-04 17:40]

유럽 선교에 변화가 일고 있다. 최근 유럽 각지에서 열린 교단별 선교대회에서 다양한 전략 및 방향이 다루어지면서 선교의 큰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통합 측은 유럽-아프리카 선교노회를 설립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4월 6일부터 9일 열린 선교사대회에서 선교사 4가정을 영입한 통합 유럽선교사회는 선교노회 설립을 논의했다. 이 유럽-아프리카 선교노회 체제는 프랑스 파리 소재 한인교회들을 거점으로 한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한인교회 목회자와 현지교단 협력 선교사,현지인 사역 선교사 간의 협력 활성화를 꾀하여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동 측은 유럽 선교의 기본 틀을 바꾸고자 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GMS 유럽선교대회에서 강대흥 사무총장은 기존의 본부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 선교로 전환을 예고했다. 이 체제는 행정 중심이 아닌 선교 현장에서 본부 역할을 하는 지역 선교부의 운영과 전문성을 강화한 팀 사역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역 선교부는 사역·재정·인사는 물론 책벌의 권한까지 가지게 된다. 하지만 선교비에 대한 지역 선교부의 관리 감독에 있어서 후원교회로부터 지원받는 선교사들의 협조가 지역 선교부의 성공적 안착의 관건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GMS 선교대회에서는 한인 디아스포라교회가 다민족교회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동유럽 현지인과 서유럽 한인교회의 협력'이 유럽 선교의 나아갈 방향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기침 측은 한인교회의 현지인 선교와 이슬람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크로아티아 오파티아에서 열린 유럽한인침례교총회 선교대회에서 현지인 선교의 전략적 접근과 유럽 이슬람화 저지에 대한 한인교회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슬람화 저지에 있어서 이슬람선교 정책 세미나를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4월 중순에 갖기도 했다. 전세계 무슬림권 기침 시니어 선교사들이 참석한 이 세미나에서 현지 교계와 협력 및 네트워크를 통해 이를 구체화할 것을 제시했다.

선교대회는 아니지만 순복음유럽총회는 '리바이벌 유럽' 을 주제로 부활절 금식성회를 열고 여기서 강사로 출연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전 성도 방언하기 운동'을 위시한 기도 생활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처럼 각 교단이 2010 부활절을 기점으로 선교 시스템과 전략을 새로이 하며 나아가고 있으며 더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작업을 통해 한인교회의 선교 역량을 점검하는 한편 이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남윤식 기자 ysnam@christiantodaye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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