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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today  최종편집 : 2011.07.2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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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이창배 목사의 닫힌 창을 보며

여전히 썩은 공기를 마시고 살 것인가 [2011-01-12 06:20]

이창배 목사 (유럽 크리스챤신문 발행인, 프랑크푸르트/다름슈타트 아름다운교회) 가 시작한 본지 크리스천투데이에 대한 이단 의혹은 한기총 이단대책위의 ‘이단성 없음’으로 모두 종결되었다. (관련기사 보기)

유언비어 및 음해 메일 유포로 이단 시비의 시발점이었던 이창배 목사가 사과해야할 때인데, 여전히 존재하는 한기총 이대위가 해체되었다는 이상한 주장을 하고 있다. 상황을 잘 알고 있는 일부 교민과 목회자들은 본지에 전화를 걸어와 사실을 전해 듣고는 ‘진실을 알리라’ 고 뼈 있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창배 목사가 그의 신문을 통해 전한 내용들은 학력위조 (관련기사 보기)
와 월경잉태론 (관련기사 보기) 으로 교계의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이들의 주장을 그대로 실어 날라왔다. 증거 없이 본지에 대한 이단 의혹 제기를 시작했던 이창배 목사에게 이단 감별의 자격이 있을까?

그에게 이단 감별의 자격이 있다면, 본지는 이창배 목사가 지역 이단의 활동에 대해 침묵했음을 고발한다. 신천지의 우편물이 독일 지역 목회자에게 배달되었을 때 (관련기사 보기 2010년 12월호 2면)도 이 목사가 발행하는 유럽 크리스챤신문에는 일절 언급조차 없었다.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거나 알면서도 모른 척 지나갔다는 뜻이다. 그러나 본지에 관해 호의적이지 않은 일부 언론의 편중된 기사들은 4~5개월 전의 것도 NEWS 가 되기도 했다. 정보력의 부재인가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있는 것인가. 이단 규정조차 되지 않았던 본지와 신천지에 대한 상반된 다른 태도의 이유는 무엇일까. 5개월 후에 신천지 기사가 나올 것인가.

언론의 기능 중 하나는 정보전달이다. 기독언론에 있어서 이단에 관한 것은 중요한 정보다. 정보력의 부재일까? 알면서도 기사화 하지 않았다고 한다면 그 이유는 신천지가 두려워서 인가. 중요한 정보가 아니라고 생각한 건가. 이창배 목사 자신이 신천지에 포섭되지 않았다면 분명히 짚고 가야 하는 부분이다. 본지와 본지 설립자를, 유언비어와 함께 확인 전화없이 직접 이단 규정한 보도자료를 유포한 행위와 비교할 때 일관성이 없기 때문이다.

본지 12월호 신문이 배포되고서 얼마 후 제보 전화가 걸려왔다. 신천지 기사를 보고 전화했다는 그 독자는, 본지에 이단 관련 제보를 위해 연락한 것이었다. 제보의 내용은 신천지가 아닌, 이미 한기총 이대위를 통해 혐의를 벗은 타 교단의 것이었고 기자 역시 사전에 인지하고 있던 내용이었다.

제보를 받으면서 본지가 ‘기독 언론으로써의 살아있는 역할을 하고 있구나 ’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독자는 ‘할 말은 하는 언론’ 이 어디인지를 분명히 느꼈다는 의미이며, 이단으로 인해 피해가 가지 않도록 이 사실을 알려야겠다는 심정에서 제보해 온 것이다. 일반 평신도의 마음도 이러하다.

이창배 목사가 본지 이단 시비를 걸어온 후부터 유럽 크리스챤 신문에는 “기독교 언론의 윤리강령을 준수하며 문서선교지로서 복음진리 수호에 충실할 것이다” 는 말을 써 놓고 있다. 확인 전화 한번 없이 음해 자료를 유럽, 한국, 미국의 한인 목회자와 신문 들에 메일을 보내고 교민사회에 유언비어를 유포한 행위는, ‘기독교’ 나 ‘언론’ 의 윤리가 아니다.

자신이 소문과 자료들을 퍼뜨리고 ‘이러한 소문이 돌고 있으니 극히 경계해야 한다.’ 는 식의 기사를 쓰는 것은 정상적인 ‘기자’ 의 행동이라고 할 수 없다.
목사로서도 마찬가지다. 유언비어 유포는 십계명 중 제 9계명인 ‘거짓 증거를 하지 말라.’ 를 범한 것이기 때문이다. ‘불의’로 ‘복음진리를 수호할 수 있다’ 는 뜻인가? 불의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나게 한다면 무슨 말을 하겠는가. 진노를 내리시는 하나님이 불의하신가.

이창배 목사의 행동은 언론으로써 또한 기독교 정신으로서도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다. 편향된 내용을 보도하므로 지금까지의 잘못을 가리고, 거짓을 진실로 뒤바꾸거나 침묵하여, 교민사회에 혼란을 야기시켜선 안될 것이다.

새해다. 닫힌 창을 열고 신선한 공기로 바꿔야할 때이다.




다음은 이창배 목사의 본지 음해 관련 기사.

0. 유럽 크리스천투데이 음해의 전모를 밝힌다
http://eu.christiantoday.co.kr/view.htm?code=cg&id=184035

1. 문제의 발단 : 유럽, 한국, 미주에 확인되지 않은 허위내용 유포
http://eu.christiantoday.co.kr/view.htm?id=184169

2. 상황에 따른 계속되는 말 바꾸기와 끊임없는 음해
http://eu.christiantoday.co.kr/view.htm?id=184169

3. 대화와 화해 시도, 그러나 그 의도 왜곡해 음해에 이용
http://eu.christiantoday.co.kr/view.htm?id=184171

4. '한기총' 이름 들먹이며 교회정치 이용하여 언론탄압 해
http://eu.christiantoday.co.kr/view.htm?id=184172

남윤식 기자 ysnam@christiantodaye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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